이번주는 시작과 끝만 승리했네

이인복 데뷔 7년만에 첫 승리투수

두번째 4연패를 당한 롯데와 다시한번 스윕에 도전하는 두산의 잠실경기

롯데는 스트레일리 두산은 플렉센 두팀의 1선발 용병이 나왔다 직전경기 두투수는 비교적 괜찮았다

오늘은 두투수 모두 아쉬었다 플렉센은 볼넷과 실책으로 아쉬었고 스트레일리도 조금 아쉬었다.

두산의 4회말 박건우의 적시타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두산은 5회 류지혁의 악송구로 역전을 허용했다

롯데는 7회초 이대호의 3루 깊숙한 내야안타로 3대1로 앞섰지만 8회말 박건우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다

오늘도 승부는 연장 11회에서 끝이났다 그러나 이번에 웃은팀은 롯데었다.

롯데는 1사후 민병헌의 타구를 유격수 김재호가 실책을 하였다 이것이 결정적이었다.

이후 1사만루에서 이대호의 밀어내기와 안치홍의 2타점 2루타로 6대3으로 롯데가 앞섰다.

이후 마차도의 희생플라이와 한동희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롯데는 5점을 뽑으며 결국 8대3으로 승리했다

롯데 이인복은 8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10회까지 두산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이 재역전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인복은 데뷔 7년만에 첫승을 챙겼고 팀은 4연패에서 벗어났다 11승12패로 여전히 단독 6위다

두산은 오늘은 실책으로 무너졌다 그것도 류지혁 김재호 유격수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14승9패로 3위는 유지했다

타팀 경기를 보면 SK이가 한화에 6대4로 승리하며 첫 스윕승과 4연승 그리고 7승16패로 꼴찌에서 벗어났다

SK이는 4대4동점이 5회말 이홍련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승리했다 이홍련은 이적후 2경기에서 팀승리의 일동공신이다

한화는 2연속 스윕패와 충격의 8연패에 빠졌다 오늘은 불펜이 무너졌다 7슫17패로 첫 꼴찌로 추락했다

대구에서는 NC가 장단21안타를 앞세워 삼성에 18대7로 대승을 하며 스윕패를 모면했다 18승5패로 1위는 유지했다.

NC는 3회와 6회를 제와한 모두 득점을 오렸고 구창무는 손쉽게 시즌 4승을 챙겼다

삼성은 아쉽게 스윕에는 실패했지만 이번주 4승2패로 상승세임은 틀림없다 10승14패로 일단 단독 8위다

고척에서는 난타전 끝에 KT가 키움에 12대8로 승리하며 역시 스윕패를 모면했다 10승13패로 단독7위가 되었다

KT는 9대8로 앞선 8회초 박경수의 투런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역시 KT는 타선이 터져야 승리확률이 높다

키움은 홈3연승을 도전했지만 투수들이 무너지며 아쉽게 실패했다 12승12패로 여전히 공동4위다

광주에서는 LG가 KIA에 13대5로 대승을 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연속 위닝이상이다 16승7패로 단독 2위다

LG는 3대3 동점인 3회 오지환의 2타점 적시타와 5회와 7회 대량득점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KIA는 오늘 선발 가뇽이 무너졌다 이번주 2승4패로 지난주 5승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2승12패로 공동4위다

결국 5월 마지막 주말시리즈는 유일하게 SK가 첫 스윕승이다 두산,삼성.키움.LG가 위닝이고 한화는 2연속 스윕패다

주간성적은 LG가 5승1패로 주간1위를 차지했고 SK NC 두산 삼성이 4승2패 KT가 3승3패를 기록했다 SK는4연승이다

그밖에 KIA 키움 롯데가2승4패며 한화는 주간 6전전패에다 최근 8연패이다 5월의 악몽은 결국 한화었다

5월과 개막 4주차는 무사히 마쳤다 이제 6월과 개막5주차이다 다음주는 어떤경기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6월 첫 주중시리즈는 창원 (SK-NC) 대전(키움-한화) 잠실(삼성-LG) 수원(두산-KT) 광주(롯데-KIA)전이다

다음주는 20경기를 넘어서30경기를 향하게 된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와 순위싸움은 계속될것이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