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위닝은 했는데 (21-1-32)

롯데 3연속위닝 첫 끝내기 안타도 나왔지만...(21-1-32)

난타전끝에 두팀이 한번씩 승리를 가져간 두산과 롯데의 사직시리즈 3차전 경기

두산은 최원준 롯데는 박세웅 이제는 두팀 국내 1선발이다 두투수는 오늘도 멋진 투구를 펼쳤다

두산은 6회초 김재환의 솔로홈런으로 앞서나갔지만 롯데는 6회말 전준우의 2타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7회말 마차도 8회말 한동흐의 적시타로 4대1로 리드했지만 승부는 9회에서 결정이 나고 말았다

두산이 9회초 박건우의 적시타와 희생플라이 그리고 허경민의 동점타로 4대4로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롯데는 9회말 손아섭의 끝내기 안타로 롯데가 두산에 5대4로 승리하며 3연속 위닝을 기록하게 되었다

비록 첫 끝내기안타에 3연속 위닝은 했지만 마무리 부진은 너무나 아쉽다 21승1무32패로 여전히 단독10위다

두산은 7회말 김재환의 아쉬운 수비가 결정적이었다 28승25패로 하루만에 다시 NC와 공동5위가 되었다

타팀 경기를 보면 대구에서는 삼성이 KIA에 4대2로 승리했다 31승24패로 LG와 더불어 공동 1위가 되었다

삼성은 뷰캐넌의 호투와 1회 구자욱의 결승 2점홈런과 7회 피렐라의 쐐기 2점홈런으로 공동1위로 복귀했다

KIA는 3번의 만루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쳤고 홈런 2방에 울었다 22승31패로 다시 불안한 8위가 되었다

잠실에서는 NC가 LG에 8대0으로 승리하며 대역전패 포함 3연패에서 벗어났다 28승1무25패로 다시 공동5위가 되었다

NC는 루친스키의 호투와 1대0으포 앞선 4회 강진성의 2점홈런등 장단 8안타 5볼넷으로 6득점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LG는 첫 스윕에 도전했지만 루친스키에게 막히며 아쉽게 실패했다 31승24패로 삼성과 더불어 공동1위가 되었다

대전에서는 접전끝에 한화가 키움에 1대0으로 승리했다 키움전 위닝을 기록하며 22승32패로 여전히 단독 9위다

한화는 0대0 동점인 9회말 1사 만루에서 상대투수 조상우의 폭투로 인해 결승득점으로 단독9위를 계속 유지했다

키움은 투수전 끝에 끝내기 폭투로 패배했다 다시 5할 승률 복귀도 실패했다 27승29패로 여전히 단독 7위다

한편 오늘 인천에서 열릴예정이었던 KT 대SSG의 경기는 비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주 주중은 스윕은 없었다 KT 한화 롯데 삼성 LG가 위닝을 키움 NC 두산 SSG KIA가 루징으로 마무리했다

내일은 주말시리즈다 대구 (NC-삼성), 잠실(두산-LG) 인천(키움-SSG) 수원(한화-KT) 사직 (KIA-롯데)전이다

그러나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소식이 있다 과연 토요일 5경기 전경기 더불해더가 나올수 있을지 아주긍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