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20 5월의 편지 - 이해인 2014. 5. 7. 책속의 한줄.. 사람들은 많은 것을 갖고 싶어하지만 사실 삶엔 그렇게 많은것이 필요하지 않다.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하고 냄새를 맡고 음식을 씹는 소리를 들으며 함께 밥을 먹는 것. 노래하고 듣는 것. 위풍당당 중에서.. 2014. 5. 4.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한용운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 2013. 9. 6. 가장 작고 가벼운 짐.. 언제나 불평불만으로 가득 찬 사나이가 있었다. 사나이는 자신을 늘‘재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한번은 마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멀리 있는 곳으로 짐을 옮기게 되었다. 사나이도 다른 사람들처럼 짐을 짊어지고 나섰다. 한참 가다보니 사나이는 다른 이들보다 자신의 짐이 더 무겁고 커 보여 몹시 기분이 나빴다. "난 역시 재수가 없어!" 그는 갑자기 힘이 빠져 가장 뒤쳐져 걸었다. 길이 너무 멀어 마을 사람들은 중간에서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었다. 이때다 싶어, 사나이는 모두가 잠든 깊은 밤에 몰래 일어나 짐을 쌓아둔 곳으로 살금살금 걸어갔다. 사나이는 어둠 속에서 짐을 하나하나 들어보았다. 그리고는 그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짐에다 자기만 아는 표시를 해두었다. 날이 밝자 그는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 짐이 .. 2013. 8. 22. 참 좋은 사람...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 문득 생각나 차 한 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 2013. 8. 20. 재미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9가지 step 1. be yourself. 2. 편견을 없애라. - 특히 종교에 대한 편견을 없애라. 3. you believe in your success. - 믿으면 된다. 4. i don't care. because i trust me. 5. 꾸준히 해라. 6. 장점을 개발하라. 개발하고 포장하라. 말을 하고 싶으면 매일 연습해라. 7. 재미있는 사람과 사귀어라. 자기를 깍아내리는 사람과는 사귀지 마라. 나를 비방하고 나를 깍아내리는 사람은 나의 에너지를 죽인다. 멀리하되. 사람은 미워마라. 잘생각해보면 위기는 기회이다. 너는 할수없어라는 말을 즐겨라. 왜 그것은 더 큰 성공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8. 베풀고 섬겨라. - 남을 돕는다. 9. 나를 위한 시간을 만들자. 쉬어라. 경직되지 말고 즐겨라. Why not.. 2013. 7. 8.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