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신청 19명 그들의 행선지는

19명 그들의 탄 기차 도착지는 어디

 

(자료출저: 뉴스엔. 자료제공:네이버) 왼쪽부터 최정(SK)-윤성환(삼성)-김강민(SK)-장원준(롯데) 핵심 4인방

 

올시즌 FA 신청자는 21명이다 이중 은퇴를 눈앞에 둔 SK 박진만과

군입대 예정인 이원석(두산)을 제외한 나머지 19명이 모두 신청했다.

 

곧 있을 신생팀 KT에 20인외 보호선수 1명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명이라도 보호하기 위해서 19명이나 신청하였습니다.

 

1~8명까지는 타팀 FA 영입 1명 9~16은 2명. 17~24명은 3명이다.

18명이기에 자기팀 FA를 제외하고 최대 3명까지 영입이 가능하다.

 

내일(20일)부터 26일까지는 원 소속팀과 우선 계약이 가능하며

27일부터 12/3일까지는 원 소속팀을 제외한 나머지 9개구단과 계약이 가능하며

12/4일부터 내년 1/15일까지는 모든 팀과 가능하다.

(하지만 3차 협상은 대부분 원 소속팀이거나. 계약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다시한번 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타팀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그 선수의 연봉의 200%와  20인 보호 선수 외 1명 혹은

그 선수의 연봉 300%를 주면 된다.

단 다음 시즌 1군에 올라오는 KT는 보상 선수 없이 그 선수의 연봉의 300%주면 된다.

 

다음은 FA 신청자 명단입니다.

 

삼성 (5명): 윤성환-배영수-권혁-안지만(이상 투수) 조동찬(타자)

넥센(1명): 이성열(타자)

LG (2명): 박용택-박경수(이상 타자)

SK(5명) :이재영(투수) 최정-김강민-나주환-조동화(이상 타자)

롯데(3명): 장원준-김사율(이상 투수)박기혁(타자)

KIA(2명) 송은범(투수)차일목(타자)

한화(1명):김경언(타자)

 

FA 자격은 되지만 신청하지 않는 2명

박진만(SK) 앞으로 많이 뛰어야 2년정도

이원석(두산) 군입대 예정

 

 

(자료출저:마이데일리) 자료제공:네이버) 타팀 후보 1순위는 이분이다.

 

이중 롯데에서 데레고 올 선수 혹은 내가 탐나는 선수를 한번 보자.

 

일단은 넥센-LG-KIA-한화 선수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포지션이 겹치거나 노장이거나 그렇다.

그나마 박용택이 좌익수라는 점은 있으나.

희박할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팀중에서 한번 보자 선발이 부족하기 때문에 삼성의 윤성환. 계투진에 안지만 정도이다.

나머지 투수들은 그렇게 맘에 들지 않거나 롯데에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타자는 다들 김강민 김강민을 이라고 하던데

다음 용병이 롯데가 외야수가 유력하다고 한다.

전준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용병을 영입한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좌익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배재할수는 없지만 깅강민은 나는 맘에 들지 않는다.

 

최정이라는 3루수가 올시즌 최고의 FA의 중 한명이라고 하던데.

우리는 그에 못지 않는 국가대표 3루수가 있기 때문에 굳이 영입 할필요가 없고

그외 나머지 선수들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자료출저:스포츠한국. 자료제공:네이버)

 

그리고 우리팀 3명을 보자.

내가 봤을때는 김사율이나 박기혁은 무난하게 재계약이 유력하다.

특히 올시즌 보여준게 없는 박기혁은 (말로는 지난해에는 신청 안했지만 올해는 더이상 미룰수 없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신생팀 보상 문제 때문에 신청한것이 눈에 뛴다.

김사율도 나이도 있고 보상 선수까지 주면서 데리고 갈 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선수들에게는 조금의 성의만 보인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이 선수들도 현재 롯데에겐 반드시 필요한 선수들이다.

 

(사진출저:연합뉴스. 자료제공:네이버)

 

문제는 장원준인데. 롯데 선발 좌완 선발은 용병 말고 국내선수로는 유일하였다.

그만큼 가치도 있는 선수이고

또한 일본에서도 탐내는 선수중 한명이다.

 

반드시 잡아야 하겠지만.

나는 이런 생각도 든다 홍성흔을 내주고 데리고 온 김승회는

솔직히 누가 FA이고 누가  보상선수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물론 잡아야 하겠지만 굳이 무리하게 잡아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놓쳤을때 신생팀에 가거나 한화 같은 선수가 없는팀에 갔을때가 머리 아프게 된다는 것이다.

 

삼성이나 두산이나 넥센등 당장 선발도 가능한 선수가 있는 팀이면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26일까지 일단 3명 아니 최소 2명은 잡아야 하고

27일부터 나오는 선수를 지켜보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