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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LOTTE

11명 시장에 나왔다.

by 지안와니262 2014. 11. 27.

8명은 우선 협상 계약. 11명은 시장에 나왔다. (1차 FA협상 결과)

 

올시즌 FA 자격 선수는 21명이었다.

이중 은퇴가 얼마 남지않는 SK의 박진만과 상무 입대가 확정된 두산 이원석을 제외한 19명의 신청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우선 협상 기간이 오늘 26일 자정까지다.

최종적으로 19명중 우선 협상 기간에 계약한 선수는 19명중 8명이다.  

그것도 오늘 4시 이후에서야 나왔다. 그만큼 눈치 작전이 치열하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사진출저:마이데일리. 사진제공:네이버)80억 역대 FA2위 기록

 

먼저 1호 계약은  LG의 박용택이 50억에 계약을 했다.

이후 2호 계약은 역대  FA 사상 최고액인 86억을 받고 SK에 잔류한 3루수 최정이다

그리고 3호 계약은 삼성 내야수 조동찬이다 4년에 28억이라고 한다.

밤 10시를 넘어서  SK 외야수 김강민이 4년 56억에 계약 했다고 한다.

그리고 1시간도 채 남지않자 여전히 또다시 이어졌다.

5.6호 계약이 삼성에서 나왔다 선발 윤성환은 4년에 80억

아시안게임 우승의 주역이기도 한 삼성의 안지만은 4년에 65억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7호 계약은  한화에 김경언의 3년 8억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 하였다.

8호 계약은 SK 조동화도 4년에 22억에 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특히 5호부터 8호까지는 종료를 1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나왔고 조동화는 약 10분전에서야 극적으로 계약을했다.

 

마치 대학 시험 응시작전을 보는듯한 것을 올시즌 FA에서 보여주었다.

 

삼성과 SK는 5명씩 나왔는데 삼성은 3명 SK이는 4명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1명씩 있던 넥센과 한화는 희비가교차 되었다

한화에 김경언은 극적으로 15분을 남기고 계약 한 반면

계약의 유력시 되었던 넥센의 이성열은 용병 스나이더 영입으로 분위가 반전되었고

끝내 계약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롯데와 KIA는 각각 3명. 2명 모두 시장에 나왔다.

 

(사진출저:조이뉴스24. 사진 제공:네이버)

 

시장에 나온 11명은  롯데가 3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SK.KIA가 2명,넥센.LG1명이다.

이중 최대어는 누가 뭐래도 장원준이다.

장원준의 거취는 오늘(11/27일)내로 결정날것 같습니다.

 

반면 선발과 계투진을  놓친 롯데는 누구를 잡을까.

그나마 배영수-권혁 말고는 관심없음

송은범-이재영은 정말 싫어요

    

원소속팀이 남은 선수 8명

 

LG 트윈스: 박용택(외야수)

SK 와이번스:최정(3루수)                

삼성라이온즈:조동찬(내야수)

SK와이번스: 김강민(외야수)

삼성라이온즈:윤성환(투수)

삼성라이온즈: 안지만(투수)

한화이글스:김경언(외야수)

SK와이번스:조동화(외야수)

 

우선 협상 기간에 계약 못한 선수 11명

 

삼성(2명):권혁-배영수(이상 투수)

넥센 (1명):이성열(타자)

LG (1명):박경수(타자)

SK (2명): 이재영(투수)나주환(타자)

롯데 (3명): 장원준-김사율(이상 투수) 박기혁 (타자)

KIA (2명) 송은범(투수)차일목(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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