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BYE BASEBALL/HISTORY LOTTE

배영수도 한화행-FA 2차 협상소식

by 지안와니262 2014. 12. 3.

하루 앞두고 대구 아닌 대전행(FA 2차 협상 소식)

 

(사진출저:뉴스1. 사진 제공:네이버)

 

우선 협상 기간인 1차 협상이 이미 11/26일 끝이 났다.

그리고 오늘 12/3일은 2차 협상이 끝나는 날이다.

내일부터 1/15일까지는 원소속팀 포함 10개구단 모든 구단과 가능하지만

이미 3명을 영입한 KT와 한화는 사인후 트레이드로 받는거외에는 FA로는 영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3차 협상 까지 간다는 것은 셋중 하나다.

원소속팀에 극적으로 남느나, 원소속팀과 계약후 트레이드는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1/15일까지 계약을 하지 못하는 경우면 미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욜시즌 21명의 자격의 되는 선수중 19명의 신청을 했고

이중 어제까지 8명 잔류 6명 이적을 하며 5명이 남았다.

 

오늘 2차 협상 마지막날 극적으로 또 한명이 이적이 나왔다.

남은 선수중에 유일한 선발투수이자 남은 선수중 최대어인 삼성의 배영수가

한화행이다 3년 총액 21억5천만원으로 이적에 성공했다.

 

(사진출저:스포츠투데이, 사진제공:네이버) 사인후 트레이드가 유력한 이성열(전 넥센)

 

이로써 한화는 KT와 더불어 세명의 선수를 모두 영입했다.

한화는 올시즌 더이상 FA영입은 할수없다 (사인후 트레이드 제외)

2명의 선발투수급 선수와 1명의 좌완 계투진을 영입했고

이중 4년 연속 우승이 발판을 마련한 배영수와 권혁을 영입했다.

또한 이 세선수를 잡는데 비용은 겨우 87억5천만원이다.

두산에 계약한 장원준에 84억과 비슷한 금액이다.

 

과연 알뜰한 쇼핑을 했는지 아니면 안했는지는 2015시즌을 지켜보면 안다.

 

한편 한화는 삼성에 배영수의 올시즌 연봉 200%(11억) 보상선수 1명 혹은 연봉 300%(16억5천)을 내주어야 한다.

삼성은 권혁에이어 또다시 한화에 보상선수를 받게 되었다.

한화는 이미 제출한 보상선수에 이어 다시한번 줄지 아니면 그 20명에서 삼성의 2명의 선택을 할지는

KBO의 해석이 필요하다 아마도 다시한번 제출을 해야하지않을까 싶다.

왜나하면 두번째로 KIA에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로써 2차 협상에서 계약 하지못한선수는 4명이다

이 선수들은 과연 3차 협상에서 원소속팀에 남을지 사인후 트레이드가 될지

1/15일까지 팀을 못찾을지 귀추가 주무된다.

 

FA  이적생 명단 (7명) (12/3일 오후 10시 39분 기준)

 

김사율(투수) 롯데-> KT  3+1 14억 5천만원 (보상선수 없이 보상금300% 롯데에 전달)

박기혁(타자) 롯데-> KT  3+1 11억 4천만원 (보상 선수 없이 보상금 300% 롯데에 전달)

박경수(타자) LG -> KT  4년 18억 2천만원 (보상 선수 없이 보상금 300% LG에 전달)

권혁 (투수) 삼성-> 한화 4년 32억( 보상금200%+보상선수1명  혹은 보상금 300% 삼성에게 전달)

장원준 (투수) 롯데 -> 두산 4년 총액 84억 (보상금 200%+보상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롯데에 전달)

송은범(투수)KIA-> 한화 4년 총액 34억 (보상금 200%+보상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KIA에 전달) 

배영수(투수) 삼성-> 한화 3년 총액 21억5천만원(보상금 200%+보샹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삼성에 전달)

 

아직 계약 못한 선수 명단 (4명) (12/3일 오후 10시39분 기준)

 

넥센(1명)이성열(타자)

SK (2명) 이재영(투수),나주환(타자)

KIA (1명) 차일목(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