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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BASEBALL/HISTORY LOTTE

김민수 삼성행확정-FA 보상선수

by 지안와니262 2014. 12. 5.

2년 연속 유망주 포수 내준 한화-FA 보상선수

 

(사진출저:뉴스1. 사진제공:네이버)

 

지난 11/28일 한화는 삼성으로 부터 좌완 불펜 권혁을 영입했고

삼성에 권혁 연봉의 200%+ 보호선수 20명 외 1명 혹은 300% 주어야 한다.

지난 2일 삼성에게 명단을 제출하였고

오늘(5일)까지 최종 선택을 해야하는 삼성은

포수 김민수를 지명했다.

 

대구 상원고와 영남대롤 졸업사고 올시즌 한화 신인으로 입단한 김민수는

당당히 개막전 선발 포수로 뛰는등 1군 통산 74타수 11안타 타율 .149  5타점이다.

 

조인성이 이적해오면서 줄곧 2군에 머물렸다.

한편 김민수는 다음 시즌 삼성에서 뛸수가 없다.

최근에 상무이 최종합격 하였고 입대가 눈앞이다.

 

비록 2년 후에 삼성에 복귀하지만.

진갑용의 은퇴시점과 더불어 제3의 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영입을 한것 같다.

또한 김민수는 1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지난해도 KIA에  포수 한승혁을 내주더니 올해도 유망주 포수  김민수를 내주고 말았다.

2년 연속 포수이며 또한 군입대 예정인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2011년에도 포수  나성용을 LG에 내준바 있다.

 

한편 롯데는 장원준의 두산으로 부터 보호 선수 명단을 내일(12/6) 받게 되고

12/9일까지 선택하게 된다. 과연 롯데는 누구를 뽑을지 궁금하다.

 

FA 잔류 8명

 

LG 트윈스: 박용택(외야수)

SK 와이번스:최정(3루수)                

삼성라이온즈:조동찬(내야수)

SK와이번스: 김강민(외야수)

삼성라이온즈:윤성환(투수)

삼성라이온즈: 안지만(투수)

한화이글스:김경언(외야수)

SK와이번스:조동화(외야수)

 

FA  이적 (7명)

 

김사율(투수) 롯데-> KT  3+1 14억 5천만원 (보상금  4억 5천만원 롯데에 전달)

박기혁(타자) 롯데-> KT  3+1 11억 4천만원 (보상금 2억 1천만원 롯데에 전달)

박경수(타자) LG -> KT  4년 18억 2천만원 (보상금 2억 7천만원 LG에 전달)

권혁 (투수) 삼성-> 한화 4년 32억( 보상금 5억2천만원과 포수 김민수 삼성에게 전달)

장원준 (투수) 롯데 -> 두산 4년 총액 84억 (보상금 200%+보상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롯데에 전달)

송은범(투수)KIA-> 한화 4년 총액 34억 (보상금 200%+보상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KIA에 전달) 

배영수(투수) 삼성-> 한화 3년 총액 21억5천만원(보상금 200%+보샹선수 1명 혹은 보상금 300% 삼성에 전달)

 

FA 미계약 (4명)

 

넥센(1명)이성열(타자)

SK (2명) 이재영(투수),나주환(타자)

KIA (1명) 차일목(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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