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한은행 꼴찌는 앙돼용-12/25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KDB생명 꼴찌 되요 되요(12/25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연합뉴스. 사진제공:네이버)

 

즐거운 크리스마스이지만 이 두팀에게는 최소 악몽의 크리스마스는 보내기 싫은 두팀의 대결이다

공동 5위 하나외한은행과 KDB생명이 대결이다.

공교롭게도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늘 이 두팀은 꼴찌 경쟁을 했다.

 

오늘이 그 4번째 대결이다 현재까지는 2승1패로 KDB생명이 앞서고 있다.

경기내용도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오늘도 그랬다.

기선은 하나외한은행이 잡았지만. 3쿼터까지는 초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4쿼터에서 승부가 갈렸다

김소담과 토마스가 주도권을 잡았고

2년차 신지현 선수가 쐐기 3점슛으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결국 68대62로 이기고 시즌 4승12패로 단독 5위가 되었고

3승13패인 KDB생명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두팀과의맞대결은 2승2패가 되었고 앞으로 4강 진출 못지 않는

두팀에겐 자존심의 꼴찌 다툼은 계속 될것이다.

 

내일은 인천에서 1위 우리은행 대 2위 신한은행의 맞대결이다

개막후 최다연승 신기록을 수립한 우리은행은

이제 한시즌 최다연승인 19연승이라는 도전을 한다.

상대는 바로 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신한은행이다.

두팀은 진짜 라이별이다 과연 우리은행이 17연승을 할지

아니면 신한은행 자존심을 챙기며 우리은행에 첫 패배를 안길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제 생각은  근소하게 나마 우리은행에게 점쳐 본다.

신한은행에게 걸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우리은행에 거는것이 좀더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