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한은행 올시즌 첫 3연승-2/28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상대전적에서도 4승3패로 앞서(2/28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하나외한은행이 이미 3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을지은 KB스타즈의 완승을거두며

올시즌 유독 KB스타즈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KB스타즈가 후반기 들어

상승세때마다 이팀에게 변변히 패했는데 이미 순위과 확정된 오늘도 패배를하고 말았다.

 

두팀은 오늘 1쿼터는 접전을 펼쳤지만 2쿼터 강이슬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2쿼터 4분까지 25대18로 앞서나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KB스타즈가 25대22까지 따라갔지만

외곽슛과 리바운드에서 앞선 하나외한은행이 2쿼터를 34대26으로 앞서나갔다.

3쿼터도 이 점수차가 유지되었고 4쿼터 들어서는 신들린 3점슛이 터진 하나외한은행이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결국 88대61로 27점차의 대승을 거두었다. 올시즌 첫 3연승도 이어가면서 11승22패를 기록했다.

특히 강이슬은  3점슛만 8개를 성공하는등 28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반면 KB스타즈는 3점슛이 23개 시도해서 단 3개에 그쳤고 주전과 비주전을 골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부렸지만

팀은 패배를 하고말았다. 3점슛 시도는 비슷했지만 13대3으로 밀렸고 강이슬의 3점슛만으로도 8대3으로 뒤진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이로써 KB스타즈는 18승14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KB스타즈는 남은 정규시즌 3경기가 승패보다는 체력안배와  선수들이 컨디션을 올려야 한다  

 

내일은 신한은행 대 KDB생명의 구리 경기다. 이미 2위를 확정지은 신한은행은 주전과 비주전을 골고루 기용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래야 보름 후에 다가오는 플레이오프전을 대비할수있다.

또한 신정자 선수가 이적후 처음으로 구리로 방문하게 된다.

반면 KDB생명은 연패 탈출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꼴찌는 확정되었지만 자존심을 지키기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경기는 참 결정하기 힘든데. 이미순위가 확정된 이후경기는 참 난감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일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점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