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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WKBL

신한은행 잠시만 기디리세요 -3/7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by 지안와니262 2015. 3. 7.

조금만 있으라  우리가 챔피언 진출한다 (3/7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점프볼, 사진제공:네이버)

 

 

1위 우리은행과 2위 신한은행의 맞대결이었다.

우리은행은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그전 6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을 추월했다. 하지만 신한은행도 신정자를 영입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올해만큼은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오늘 두팀은 마지막 정규시즌을 가졌다. 순위는 상관이 없지만 자존심이 싸움이고

어쩌면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이 가장 유력한 경기었다.

오늘 신한은행은 최윤아가 리드를 잘했고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고 2쿼터 마지막 2m7 센터 하은주가 종료 직전에 성공한 버저비터 3점슛으로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만약 이 3점슛이 터지지 않았더라면 3쿼터 이후 접전이 예상될수도 있었는데 이 3점슛 한방이 걸졍적이었다.

센터이고 국내 여자농구 선수중 가장 키가 크기 때문에 3점슛 할일은 거의 없다.

오늘도 종료직전 시도한것이 들어가면서 프로 입단후 첫 3점슛을 성공시켰다.

하은주는 3점슛 포함 7점을 성공했고 골밑을 잘 지키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되었다.

이밖에도 이적생 신정자와 용병 크리스마스도 활약이 돋보였다. 하은주 신정자가 제 역할을 한다면

충분히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라갈수 있는 신한은행이다.

홈 마지막 경기 승리와 우리은행전 승리로 기쁨이 두배가 된 신한은행은 24승10패를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있다.

남은 1경기를 예열한뒤 15일부터 KB스타즈와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우리은행은 큰 의미는 없지만 라이별에게 패배와 신정자 크리스마스를 막지 못한것이 아쉽다.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위성우 감독이 화를 내는것을 보면 오늘처럼 경기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우리은행 역시 1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현재 27승7패로 1위를 달리고있다.

오는 22일 2위 신한은행과 3위 KB스타즈 승자와 5전 3선승제로 경기를 치른다.

남은 1경기에서는 오늘처럼 경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위성우 감독이 화로 보여준 경기었다.

 

내일은 KDB생명 대 KB스타즈의 맞대결이다 두팀 모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꼴찌가 확정된 KDB생명은 유종의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KB스타즈는 승패와는 상관이 없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 승리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

내일 승부는 KDB생명의 승리를 점쳐본다 불과 7일 앞으로 다가온 포스트시즌을 대배하기 위해서는

승패도 중요하지만 주전선수들의 컨디션 정검이 우선인 KB스타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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