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끊어야 제맛이지-3/6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연패로마무리는 안되지 (3/6일 여자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OSEN. 사진제공:네이버)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된팀은 승패와 상관이 없다하더라도 연패는 금물이다.

포스트시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늘 KB스타즈가 그랬다. 4위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모처럼 3점슛이 터지며 승리를 하며 4연패를 끊었다.

1쿼터는 접전을 펼쳤지만 2쿼터 중반 정미란의 3점슛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3점슛이 3개나 터지면서 2쿼터를 30대23으로 앞서 나갔다.

3쿼터도 한때 2점차까지 허용했지만 역시 3점슛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고

4쿼터에는 홍아란의 3점슛으로 앞세워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후 4쿼터 후반에서는 2군선수들을 내는 여유를 부린 끝에 62대47로 이기고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나며 19승15패 3위를 유지했다.

이제 홈에서 정규시즌 마자막 경기로 예열을 한뒤 오는 15일 3전 2선승재로

신한은행과 플레이오프전을 가진다.

삼성생명은 또다시 KB스타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결국 삼성생명은 KB스타즈전 맞대결에서 1승6패 부진이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이원인이었다.

3승4패만 되었어도 한번 해볼만한 경기었고 접전에서 패한경가가 너무나도 아쉽다.

현재 14승20패로 4위를 달리고있다. 역시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내일은 우리은행대 신한은행의 인천 맞대결이다. 역시 미리보는 챔피언 결정전이지만.

백업선수들과 2진 선수들이 활약을 점칠수 있는 경기다. 또한 경기 감각을위해서

컨디션 차원에서 그리고 라이별 대결이기 때문에 승리는 필수다.

아무래도 우리은행의 승리를 점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