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야 고맙습니다-6/14일 KBO리그 종합)

일요일만 야구하자 (6/14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롯데에게 그나마 위안거리는 일요일과 린드블럼이었다.

물론 린드블럼이 직전경기에서 실패를 했지만 매번 잘던질수 없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다.

오늘 린드블럼이 눈부신 완봉역투로 1대0 신승을 거두었다.

사실 과거 롯데에서 1대0승리는 늘 손민한이었고 가끔 송승준도 있었다.

그외 1대0 승리투수는 내 기억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올해 롯데가 가을에 극적으로 야구를 한다면 바로 린드와 일요일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롯데는 린드블럼의 완봉 역투로 5연패 끝에 시즌 30승을 달성했고

원정10승째와 더불어 일요일 경기 10승1패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고있다.

롯데가 30승33패인데 일요일만 10승이면 어느정도인이 알겁니다.

지난해 화요일과는 전혀 딴판인 그런 경기입니다

롯데는 오늘 승리로 30승33패를 기록하며 8위를 지키고 있고

30승29패가 된 SK이는 6위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졌지만 투수 박종훈은 역시 롯데에 강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보여준 경기었습니다.

 

잠실에서는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한 홍성흔의 활약으로 NC를 6대2로 이기고

2연승으로 34승25패로 공동1위나 다름없는 3위를 달리고 있다.

NC는 연승과 연패가 이어지며 35승25패로 여전히 불안한 1위를 달리고있다.

 

수원에서는 넥센이 KT를 난타전 끝에 14대10으로 이기고 35승1무28패로 단독 4위를 달리고 있다.

 KT는 17승47패를 기록중이다.

 

광주 (삼성-KIA) 의 광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다음주 주중 시리즈는 잠실(LG-KIA),수원(NC-KT), 대전(SK-한화), 대구(두산-삼성). 목동(롯데-넥센)

의 주중 3연전이 벌어집니다 다음주 3연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