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일전만 하더라도-9/3일 KBO리그 종합

와 5위와 1게임차까지 (9/3일 KBO 리그종합)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지난주 1승4패 특히 8월의 마지막 경기마져 패할때 사실상 올시즌 힘들어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 생명줄이 끊길수도 있는 주가 바로 이번주었다.

 

그런데 롯데가 3연승을 하고 말았다.

오늘도 이제 올시즌 두번째 선발인 배장호와 기아 용병 스티슨의 대결만 봤을떈

이기기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롯데는 오늘 제때 점수차 터졌다. 상대가 1점차로 쫓아오면 도망가는 홈런 두방이 굉장히 좋았다.

도한 문규현 손아섭 정훈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선제 1타점 땅볼과 쐐기 1점 홈런까지 터뜨린 정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또한 배장호가 아쉽게 승리투수는 되지 못햇지만 나름대로선방하였다.

배장호는 3이닝 정도 던지는 롱릴리프 투수로는 적합인듯 싶다. 이후 나온 선수들이 잘 막아주며

롯데는 7대5의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KIA는 상대 아두치의호수비도있었지만 실책성 플레이2개로 자멸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57승64패로 5위권인 한화 KIA에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심지어 내일 승리시 최대 공동 5위 최소 단독 6위까지 올라갈수 있게 된다.

KIA는 57승62패로 마치 샌드위치 같은 꼴이 되며 간신히 6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분위기는 롯데가 5위 가능성이 아주 높은 심정이다.

 

대전에서는 또 권혁이 혹사 논란을 일으키며 연장 접전끝에 12대7로 이겼다.

사실 10회 권혁을 올린것이 첫째 잘못이었다. 결국 멍청한 감독탓에 한화는 넥센에 7대12로 졌고

매너에서도 지며 58숭63패로 간신히 5위를 지키고 있다.

넥센은 6연승을 이어가며 66승1무54패로 다시 3위권을 넘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잠실에서는 KT가 LG를 2대1로 이기고 44승77패를 기록했다.

이제 1승만 챙기면 두자릿수 패배를 확보하게 된다.

당초 100패를 넘길것으로 봤던 예상을 완전 깨고 말았다.

특히 6월 이후 성적은 너무나 좋다.

반면 LG는 52승1무69패로 9위에 처져있다.

이제는 8위 자리도 회복하기 힘든 지경이다.

 

인천에서는 삼성이 전날에 이어 오늘도 대승을 거두었다. 14대2 대승을 거두고

74승46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SK이는 53승2무62패로 이제는 8위자리도 쉽지 않아 보인다.

 

마산에서는 2위 NC가 1위 삼상한테 당한것을 3위 두산에 화풀이하고 말았다.

15대4 대승을 거두고 69승2무48패로 단독 2위를 지켰고

두산은 67승51패로 2위 탈환 보다는 3위를 지키는게 더 급하게 되었다.

 

내일은 주중시리즈 2번쨰 경기다 과연 내일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아주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