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마지막 경기 승리-10/4일 KBO 종합

남은 순위는 6위와 7위(10/4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부산일보. 사진제공:네이버)

 

올시즌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자 롯데자이언츠 올시즌 마지막 경기다.

원래 이경기는 10/1일 벌어질 예정이었지만 많은 비로 인해 경기 시간 직전 취소 되었다.

 

결국 롯데는 3년 연속 마지막 경기가 홈경기었고 공교롭게도 이동 통신 3사와 한번씩 맞붙게 되었다.

2013년 SK 2014년 LG 2015년 KT

 

롯데는 홈 8연패이 충격 속에 5위 꿈은 사라졌다.

하지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4057명 밖에 찾아 오지 않는 민심이라도 지키기 위해 승리가 필요했다.

 

롯데 박세웅은 오늘 5이닝 2실점의 역투를 펼쳤지만 아쉽게 후속투수가 동점을 허용해 시즌 3승이 날아갔다,

이후 이성민 강영식 정대현이 1실점으로 잘막았다.

 

롯데는 4회말 오승택이 2점 홈런으로 2대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엄상백의 제구에 막혀 점수를 더이상 뽑지 못했다.

5회 1실점 6회 1실점으로 2대2 동점 팽팽한 경기는 8회말까지 갔고

엄상백-김재윤을 상대로 2점에 그친 롯데는 8회말 홍성용을 상대로

손아섭의 결승 1점 홈런을 떠뜨렸다. 

롯데는 이후 대타 강민호 타구가 펜스앞에서 잡혔지만

황재균의 2루타로 찬스를 이어갔다.

이후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오승택이 친 느린 타구가 투수 실책으로 이어지며 2득점 그리고 야수 선택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롯데는 8회 대거 4점을 뽑았다 9회 1실점 했지만 4점차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3회와 8회를 제외하고 득점 찬스에서 겨우 3점을 얻는데 그친 반면

롯데는 8회 집중력과 홈런 두방으로 승리를 할수 있었다.

롯데는 이로써 66승1무77패 승룰 .462  8위로 마무리하였다.

 

KT는 52승91패를 기록했다 내일 마지막 경기서 승리를 거둘경우 신생팀 최다승을 기록하게 된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KIA를 9대0 완승을 거두고 시즌 최종전에서 극적인 3위로 마무리하였다

79승65패로 4위 넥센에 0.5게임차로 밀어내고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결국 와일드 카드 불운의 4위의 주인은 넥센이 되었다.

KIA는 오늘 패배로 67승75패 7위로 떨어지며 5위 경쟁에서 최종 탈락자가 되었다.

결국 시즌 막판 상승세를 보인 SK이가 5위를 확정지어 4위 넥센과 맞붙게 되엇다.

 

이제 순위는 6위와 7위만 남았다 잘하면 공동 6위도 가능하다.

 

오늘 경기로 5팀이 시즌 종료를 하였고

내일 2경기 4팀중 3팀이 시즌을 죵료하게 된다.

 

내일 역시 2개구장에서 벌어진다

 

마산(KT-NC)의 경기다 이 경기는 9/23일 경기가 취소되어 이날 벌어진다.

KT의 신생팀 최다승 타이나 최다승이나가 관건이다

광주(삼섣-KIA)의 경기다 원래 이경기는 10/1일 취소 된경기다

기아가 단독 6위 혹은 공동 6위나 공동 6위 혹은 단독 7위가 되느나만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