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승-3/20일 여자 프로농구소식

우리은행 4년 연속 통합 우승(3/20일 여자 프로농구 소식)

 

(사진출저:더 바스켓볼)

 

우리은행이 역시 경험에서 앞서며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하나외한은행을

시리즈 전적 3전 전승 그리고 3경기 모두 두자릿수 점수차의 여유있는 대승을 거두었다.

 

초반부터 일방적인 경기었고 2연패에 부담감이 간 하나외한은행은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2쿼터까지 37대18 이미 승부는 2쿼터에 갈렸다. 3쿼터도 일방적이었고

4쿼터 한때 10점차 근처까지 따라갔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우리은행이 하나외한은행을 69대51로 대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통산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며 양대리그(여름리그겨울리그)까지 합지면 통산 8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역시 위성우 감독의 용병술과 2년 연속 MVP 박혜진을 비롯해 임영희-양지희-이승아-김단바등 국내선수들과

굿렛-스트릭렌의 용병선수들의 활약으로 4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정규시즌 27승8패 승률 8할대 우승에 이어 챔피언 결정전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과연 신한은행이 기록한 6년 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할지 다음시즌을 지켜봐야 할듯 싶다.

 

비록 챔피언 결정전은 힘한번 쓰지 못하고 완패를당했지만 올시즌 하나외한은행의 준우승도 값지다.

우리은행이 꼴찌에서벗어나 우승을 하면서 그 꼴찌는 하나외한은행이었다. 지난해 간신히 5위가 된 팀이었다.

이런팀은 준우승까지 이끈 박종천 감독도 위성우 감독 못지 않게 대단한 분이다.

그리고 김정은 김이슬 기존 선수들이 활약과 첼시리 모스비의 영입도 돋보였다.

다음시즌에는 꼭 우승하시기를 바라고 올 한해 하나외한은행 선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우승한 우리은행 선수들 비롯해 여자프로농구 6개구단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 하셨고

다시한번 우리은행의 4년연속 통합 우승을 축하드리고 준우승한 하나외한은행 선수들도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출저:OSEN) 나는 누군지 봤어 ㅋㅋ

 

지난해 10/31일 시작된 여자프로농구는 근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였다.

올해도 우리은행의 압도적인 4년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준우승은 만년 하위권 하나외한은행이 차지하며 우리은행 이후 2인자판도를바꾸었다.

또한 신한은행의 몰락도 뵬수있었고 삼성생명이 아쉽게 4위에 머물며 가능성을 보였고

KB스타즈도 변연하의 투훈으로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하는 고군 분투를 보여주었다.

KDB생명은 여전히 불안하다는것을 보여준 한시즌이었다.

 

올 한해 사실상 여자프로농구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음시즌에도 변함없이 그날의 결과를 농구지식은 많이 부족하지만 가능하면 공정성 있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남은 남자농구 남녀배구도 우승팀이 누가 될지 끝까지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