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꼴라시스코답네-7/26일 프로야구 소식

그래도 이긴 병*이 낫다 (7/26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스포츠서울)

 

롯데에 강한 우규민 잠실에 강한 레일리

그러나 두투수 모두 무너졌다 우규민은 3이닝도 버티지 못했고

레일리는 팀 타선의 도움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롯데는 윤길현이 부진으로 10대1에서 11대10까지 쫓겼지만.

홍성민-이명우-손승락이 잘막아주고 김상호의 쐐기 홈런으로 12대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비록 승리는 거두었지만 올시즌 LG와 롯데는 이런 경기가 빈번하다.

특히 지난 7/9일 사직경기와 유사하다 다만 롯데가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고

그때는 롯데가 지고 있다가 역전을 이번엔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둔 경기다.

역시 엘꼴라시스코 다운 경기었다. 롯데는 44승45패라 다시한번 5할 승률 복귀에 도전하게 되었다.

LG는 오늘 패배로 36승1무50패로 8위를 간신히 유지했다.

 

대구에서는 NC가 삼성에 5대4 재 역전승을 거두었다. 역시 NC다 52승2무30패로 여전히 2위다.

반면 삼성은 또다시 8.9회 역전을 허용하고말았다. 37승1무52패로 단독 9위에 만족해야했다,

 

광주에서는 내심 5위를 노리는 KIA가 꼴찌 탈출이 급한 KT를 13대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KIA는 41승1무49패로 단독 6위를 유지했고 KT는 35승2무51패로 여전히 꼴찌다.

 

대전에서는 SK이가 한화를 9대4로 승리를 거두었다 47승45패로 여전히 4위를 유지했다.

한화는 당연한 패배를 당하며 37승3무48패로 단독 7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7위라고하기에는 많이 부끄러운 성적이다.

 

고척에서는 두산이 넥센을 7대1로 이기고 60숭 선착에 1승만 남겨두게 되었다. 59승1무30패를 기록하고있다.

넥센은 51승1무40패로 여전히 3위다. 하지만 4위 5위팀이 추격이 무섭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비소식이 있다 과연 고척을 제외한 잠실 경기가 가능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