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표고춧가루-9/3일 프로야구소식

고춧가루부대와 함께 (9/3일 프로야구 소식)

(사진출저:롯데자이언츠 홈페이지) 호수비뒤엔 물이 최고야

 

지금 롯데는 고춧가루 부대를 하면서 실날 같은 5위 희망을 가야한다.

더군다나 원정13연패다가 기아는 국내 에이스 양현종이다.

반면 롯데는 올시즌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린드블럼이었다.

그러나 의외로 두투수 모두 투수전이었다.

결국 홈런으로 갈렸다 양현종은 오승택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고

린드는 김주형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2점 홈런과 솔로 홈런이차이로 이겼다.

오늘 두팀의 수비는 메이저리그급이었다.

특히 롯데 황재균 문규현의 호수비는 그야 말로 일품이었다.

롯데는 린드블럼-윤길현-손승락으로이어지는 계투작전으로 승리했다.

54승65패로 8위를유지했다.  실날 같은 5위희망과 함께 4위권에게 또 고춧가루를 뿌렸다.

KIA는 양현종을 내세워 4위 굳히기와 승률 5할 복귀에 도전했지만 또 실패했다 59승1무61패로 4위다.

 

4위 경쟁을 펼치는 LG는 이번엔 KT에 일격을 당했다. 지난주 4연승이 끊긴 이후 1승4패의 부진이다.

KT에 6대3으로 졌다 57승1무63패로 5위는 유지했지만 불안하다.

KT는 4연패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4연패 전에승리가 바로 주권이었고 상대는소사였다.

KT는 45승2무72패로 단독 꼴찌지만 KT표 고춧가루를 조심해야한다

 

마산에서는 SK이가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끝에 10대7로 이겼다.

SK이는 60승65패로 다시 5위가 되었고 NC는 67승2무45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삼성이 두산에 5대3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9회 3점을 뽑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52승1무65패로 9위를 두산은 78승 1무43패로 여전히 선두다

 

내일은 5월이후 3달만에 낮경기다 단 마산경기는 선데이 나잇베이스볼로 오후5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