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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WKBL

우리은행 통합 5연패 달성-3/20일 여자프로농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7. 3. 20.

이제는 우리은행 시대 (3/20일 여자프로농구소식)

(사진출저:경향신문)

 

통합 5연패에 1승만 남겨둔 우리은행과 벼랑끝에 몰린 삼성생명의 챔프3차전 용인 경기

우승을 확정지으려는 우리은행과 4차전으로 끌고갈려는 삼성생명의 대결

두팀은 2쿼터초반까지 접전을 펼쳤다. 2쿼터 중반 공격이 살아난 우리은행이 리드

그러나 3쿼터 중반 우리은행 용병 존슨의 4반칙에 걸리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배혜윤 김한별의 활약으로 스코어는 53대50으로 우리은행이 리드한가운데 3쿼터가 끝이났다.

4쿼터 중반 허윤자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한뒤 박하나와 허윤자의 외곽슛이 터지며 기선을제압했다.

특히 종료 3분여전 박하나의 3점슛으로 68대61로 삼성생명이 도망가며 4차전이 보였다.

하지만 우리은행 뒷심은 강했다. 용병 존슨과 임영희 활약으로 다시 2점차로 만들었다.

또한 종료 5초전 박하나의 자유투로 얻은 박혜진은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삼성생명은 실책으로 무너졌고 우리은행 마지막 공격도 무위로 끝이나며 연장으로 갔다.

연장 첫골은 삼성생명 해리스가 넣었지만 곧바로존슨의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 중반 김한별의 5반칙 퇴장으로 삼성생명의 무너지고말았다.

용병 토마스 박하나 김한별이 5반칙 퇴장에 체력으로 떨어진 삼성생명을 몰아쳤다.

존슨 임영희 최은실이 골을 넣으면 승부를 결정지었다 결국 83대72로 승리를 거두고

통합 5연패를 달성했다 신한은행이 달성했던 통합6연패에 이제 1번 남게 되었다.

또한 지난 2014-2015 챔프2차전부터 오늘 까지 챔프전 9연승 행진도이어갔다.

공교롭게도 올시즌 첫승도 그리고 최단기간 정규시즌 우승도 최고 승룰도 그리고 오늘 챔프도

모두 삼성생명이었다. 즉 올해는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전을 시작으로 끝이 난셈이었다.

또한 정규시즌까지 합치면 38번중 36승2패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그냥 쉽게 이야기하면 100프로 승리나 마찬가지인 경기를 펼친 셈이다.

(사진출저:뉴스1) 아저씨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요

아쉽게 패한 삼성생명은 오늘 고군분투했지만 종료5초전 마지막 공격에서 실책이 뼈아팠다.

주전들이 체력과 5반칙을 생각하면 4쿼터에서 끝을 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게 아쉽다.

하지만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한것이 만졸해야하며 오늘 같은 경기를 펼친다면

다음시즌 충분히 좋은 결과가 가져올것으로보입니다. 올 한해 삼성생명 선수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그리고 5년연속 통합우승에 성공한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전주원코치 박성배 코치님 

3년 연속 MVP에 오른 박혜전 선수를 비롯한 우리은행 선수들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올시즌 여자프로농구도 끝이 났습니다. 다음시즌에뇬 좀 재미있는 여자프로농궁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시즌에도 가급적 찾아뵙것을 약속드리며 그동안 여자프로농구를 봐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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