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은 오늘 첫승같아-4/7(토)2018 KBO리그

그래 이런식으로야구하란 말이야 (4/7(토)2018KBO리그)

(사진출저:OSEN)

 

롯데는 2년차이지만 사실상 신인인 윤성빈이 LG는 좌안에에스 차우찬이나왔다.

윤성빈은 1회초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병살타등으로 위기를 넘겼다.

3회엔 김현수에게 홈런 4회에 1실점했지만 5회초 다시무사1.2루 위기를 잘 넘겼다.

입단 동기인 포수 나종덕과 배터리 호흡이 아주 좋았다 5이닝 2실점으로 잘막았다.

반면 차우찬은 오늘 난조를 보였다 2회 김문호의 투런 홈런을 맞았다.

3회에는 민병헌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었다 여기까진 그런대로 괜찮았다.

하지만 4회초 2사후 김동한에게 2점 홈런의 너무나 뼈아팠다 3대2로 따라간 이후 바로실점이다.

이후 민병헌이 희생플라이로 스코어는 어느새 6대2로 변했다. 결국 여기서승부가 갈렸다.

5회초 무사1.2루를 생각하면 4회말 3실점은 너무나 아쉬었다. 롯데는 5회에도 1점을 더추가했다.

롯데는 7대2로 올시즌 첫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시즌 첫 선발승이 바로신예  윤성빈이었다.

또한 롯데는 오늘 김동한의 2안타 1홈런 3타점 민병헌 역시 2안타2타점 맹활약을 해주었다.

역시 두산에 이적해온 오현택 역시 6회 1이닝 3탈삼진으로 잘던지며 두산 출신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2승10패를 기록하며 여전히 꼴찌다.

LG는 차우찬을 내고도 패했다 또한 박용택이 부진했고 병살타로 찬스를 놓쳤다. 4승8패로 공동 8위다.

 

SK이는 연장12회말 노수광의 끝내기홈런으로 삼성에 4대3 승리를 거두고 8승3패고 공동 선두다.

삼성은 무승부 직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4승8패로 여전히 공동 8위다.

 

두산은 NC에 6대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8승3패로 공동선두에 NC는 8승4패로 3위로 떨어졌다.

 

KIA는 양현종의 호투에 힙이어 3연승을 달렸다 넥센에 5대1로승리했다 7승5패로 공동 4위다.

넥센은 KIA의 원투펀치에 당했다 첫 2연패에 빠지며 7승6패로 5위로 떨어졌다.

 

KT는 한화에 10대2 대승을 거두고 최근 3연승을 이어갔다 7승5패로 공동4위다  

한화는 이틀쉬고 경기했지만 대패를 당했다 4승7패로 단독 7위는 지켰다.

 

내일은 일요일 오후 2시 경기다 내일도 어떤경기를 펼치지 아주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