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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한국전력 또 삼성화재 잡았다-2/1일 프로배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5. 2. 1.

한시즌 2번이나 잡은 한국전력 (2/1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스포츠조선, 사진제공:네이버) 수비도 잘하는 전광인

 

한시즌 삼성화재에게 두번이나 이기기는 상당히 힘들다.

하지만 올해 삼성화재에게 2번이나 이긴팀이 두팀이다.

바로 OK저축은행과 오늘 한국전력이다.

솔직히 한국전력은 실업시절부터 삼성화재에게 1년에 1번 이기기도힘든 팀이다

기껏해야 시즌 마지막 포스트시즌 준비를 하는 삼성화재가 2군 선수 위주로 기용하지 않는한

승리 하기도 힘든 팀이다.

하지만 올시즌  한국전력이 오늘로 2번이나 이겼다. 그것도 4.5세트 따내면서 역전승으로 말이다.

오늘도 삼성화재를 맞이하여 1세트를 이겼지만 2.3세트를 무너지며 이대로 끝나는듯 했다.

그러나 4세트 전광인의 활약으로 듀스 접전 끝에 잡고 원점으로 만들더니

5세트 레오의 활약으로 7대5로 뒤졌지만 이후 9대7로 뒤집었고

9대8에서는 상대의범실과 전광인이 잇딴 디그(수비)로 연속 5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5세트를 15대9로 따내면서 삼성화재에게 풀세트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짜릿한 재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오늘 일등 공신은 전광인이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디그)에서 눈부신 활약이

재 역전승 특히 5세트를 따내는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15승10패 승점 41점으로 3위 대한항공에 승점 2점차로 따라 붙었다.

이선규의 2경기 출장 정지가 아쉬운 삼성화재는 19승6패 승점 57점으로 여전히 1위다.

 

이어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파하고

14승7패로 승점 40점으로 2위를 달리고있고 KGC인삼공사는 4승17패 승점 16점으로 여전히 최하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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