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위도 지긋 지긋해-7/30일 KBO 종합

잘해도 8위 못해도 8위네

 

(사진출저:OSEN.사진제공:네이버)

 

롯데는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계속 8위다 단 하루 9위가 되었을 뿐 계속 8위를 달리고 있다.

롯데는 오늘 이우민 아두치의 홈런으로 6회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7회 김성배-이상화의 난조로 무너졌다.

롯데는 올시즌 두번째 5연승 도전을 했지만 또 실패를 하였고

시즌 50패를 당하며 44승50패로 여전히 8위다.

41승51패인 LG는 여전히 9위다.

 

광주에서는 오늘도 KIA가 이번엔 7회 백용환의 역전 3점 홈런으로

SK이를 3일연속 역전승을 거두며 44승47패로 6위 SK에 한게임차고 따라 붙었다.

SK이는 43승44패로 불안한 6위를 달리고있다.

 

대구에서는 폭염 더위에 강한 삼성이 NC를 10대7로 이기고

최근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55승37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아홉수에 단단히 걸린 NC는 4연패에 빠지며 49승2무40패로 4위로 떨어졌다.

 

목동에서는 넥센의 홈런쇼에 힙입어 51승40패로 드디어 4위에서 벗어나 3위가 되었다.

KT 역시 아홉수에 걸리며 29승63패를 기록중이다.

 

내일은 주말 시리즈다 잠실에서는 1위 삼성과 2위 두산이 인천에서는 3대3 트레이드 이후 첫 맞대결인

9위 LG와 6위 SK의 경기 대전에서는 5위를 넘보는 KIA와 5위 수성의 한화의 대결이

마산에서는 3위경쟁을 펼치는 넥센과 올시즌 한번도 넥센전 패배가 없는 천적 NC의 경기다.

그리고 수원에서는 롯데와 KT가 경기를 가진다.

 

이번 주말 시리즈는 특히 넥센에 강한 NC와 NC에 약한 넥센의 대결이 볼만하다.

3.4위 경쟁팀이자 선두권까지 넘볼수 있는 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