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작전이라고-8/6일 KBO리그 종합

그것도 작전이니 (8/6일 KBO리그 종합)

 

(사진출저:연합뉴스. 사진제공:네이버)

 

롯데는 오늘도 작전에서 실패가 되었다.

그리고 황재균의 부진이 치명타었다.

롯데는 1회초 시작하자 마자 무사 1.2루의찬스를 얻었다.

하지만 3번 황재균의 번트가 투수플라이가 되었고 1루주자 마져 아웃을 당했다.

초반인데 강공으로 갔어야 했는데 번트 실패가 치명타었다.

아무래도 5/9일 마산 무사 1.2루에서 강공이 병살타가 된것을 염두에 둔것 같은데

차라리 강공으로가서 병살타를 쳤다면 이해라도하는데 좀 아쉬운 작전이었다.

 

롯데는 2회에도 4회에도 무사 1루 특히 4회는 무사 만루에서

이번엔 김진성을 상대로 제대로 공락을 하지 못했다.

결국 이태양은 어느정도 분석은 했지만 김진성을 막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다.

 

박세웅은 오늘  중심타선을 막지 못한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나성범과 테임즈에게 한방이 아쉬었다 하지만 5실점 하고도 5이닝을 버텨준건 그나마 잘했다.

선수가 맞으면서 크는것이다 오늘의 경험도 좋은 경험이되었을 것이다.

롯데는 오늘 패배로 46승54패로 단독 8위를 유지했고

NC는 54승2무41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잠실에서는 4회 대량득점에 성공한 두산이 넥센을 15대5로 대승을 거두고

전날 역전패에서 벗어나며 54승42패로 단독 3위에 복귀했고

넥센은 54승1무43패로 단독 4위가 되었다.

 

포항에서는 삼성이 이승엽이 홈런등으로 SK이를 14대8로 대승을 거두고

5년 연속 60승에 선착을하며 60승38패로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고

올시즌 7번의 포항경기에서  6승1패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SK이는 47승2무46패로 단독 5위를 유지했다.

 

광주에서는 KT가 KIA를 7대2로 이기고 32승66패를 기록했고

6연승뒤 3연패에 빠진 KIA는 47승50패를 기록중이다.

 

내일은 주중 시리즈두번째 경기다 내일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