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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한국전력 승점 3점 얻었다-1/31일 프로배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7. 1. 31.

여자부는 인삼공사가 3위로 올라 (1/31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OSEN)

 

4위 한국전력은 승점41점 5위 삼성화재는 승점 40점이다.

두팀으로는 승점 3점이 필요하다 그래야 2위권을 추격할수있는 기회가 있다.

만약 여기서 패하면 큰 치명타를 입게 된다 5위로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중요한 경기었다.

두팀은 1.2세트를 한세트씩 따내며 세트스코어 1대1을 만들었다.

승부는 3세트 후반에 갈렸다 19대18로 앞선 삼성화재는 잇딴 범실로 자멸했다.

특히 믿었던 박철우와 용병 타이즈가 대부분 범실로 자멸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서브득점점과 가로막기까지 나오며 결국 세트를 한전이 따냈다.

마치 지난 1/19일 수원에서 2세트를 다 잡은것을 내준 한전처럼 이번엔 삼성화재가 무너졌다.

4세트들어서도 고비때마다 삼성화재는 범실로 자멸했다.

그리고 삼성화재가 추격을 할때마다 블로킹과 서브득점으로 한국전력이승리를 거두었다.

한전은 모처럼 승점 3점을 보태며 17승9패 승점 44점으로 4위를 굳게 지켰다.

사실상 공동2위인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에 승점 3점차로 따라 붙었다.

반면 삼성하재는 박철우가 3세트 후반부터 무너진것이 아쉬었고

용병 타이즈가 범실이 너무 많아 패했다. 14승12패 승점 40점으로 5위다.

중요한 경기에서 패배함에 따라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포스트시즌진출까지는 부담감을 가질수밖에 없게되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이기고

12승10패 승점 36점으로 3위에 올랐다. 물론 잠시 3위에 오른적은 있지만.

그때는 게임수가 상대보다 2게임을 더한상태라는것 감안하면 사실상 첫 3위이나 마찬가지다.

오늘 블로킹에서 뒤졋지만 서브와 상대 범실에서 앞서며 완승을 거두었다.

반면 현대건설은 고비때마다 범실로 자멸했다. 12승10패 승점 34점으로 4위로 떨어졌다.

여자부는 3위가 바뀌면서 끝까지 알수 없게 만들었고

남자부는 여전히 안개속이다. 과연 남녀부 포스트시즌 팀들은 누가 될지 아주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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