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다 지쳐-6/18(일)2017 KBO리그

롯데야 간이 피로하니 (6/18(일) 2017 KBO리그)

(사진출저:MK스포츠)

 

지난 주중 홈 KIA3연전은 선취점 내주고 역전 하자마자 곧바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

마지막 3차전은 막판 맹추격했지만 역시 중반 대량실점이 화근이 됨

이번 주말 3연전은 선제 솔로홈런 이후 타선은 침묵 찬스때마다 범타와 병살타로 무너짐

그것이 3일 연속 이어졌다 오늘도 그랬다 2회초 강민호의 홈런 이후 롯데는 찬스때마다

병살타와 범타로 물려났다 7회초에는 1사만루에서 겨우 1점을 얻는데 그쳤다.

반면 넥센은 3회까지 레일리에게 막혔지만 타순이한바퀴 돌면서 끝이났다.

또한 고집스럽게 한구질만 던지는 용병 레일리었다.

승부는 5회 갈렸다 잇따른 내야수들의 실책성플래이로 무실점으로막아야 할 경기가 3실점했다.

이후 나온 불펜진들은 모조리 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결국 롯데는 14대3으로 대패를 당했다.

용병이라는 투수는 5이닝도 채 던지지 못하고 2군경기 포함 4경기 연속 5실점 이상했다.

불펜진들은 나오는 족족마다 실점하며 무너졌고 타선은 찬스때 응집력 집중력 부족을 들어냈다.

또한 오늘 선발 금민철이 제구가 되지 않는데도 볼에 방망이 나가며 무너졌다. 이러니 롯데가 이길수가 없다.

또한 수비진들은 아웃을 잡아야 할 땅볼을 실책이나 안타로 만들어주니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경기었다.

롯데는 충격의 6연패에 빠지며 29승37패로 이제 8위 한화에 1게임차로 쫓기게 되었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롯데자이언츠다 넥센은 34승1무32패로 6위를 지켰다.

 

LG는 1회에만 7실점했지만 이후 타선이 폭발하며 16대8로 대 역전승을 거두었다.

지난주에 이번주도 4승2패의 상승세를 타며 35승30패로 4위로 올라섰다. 선두권 추격도 본격적으로시작되었다.

반면 KIA는 7대0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했다 그나마 2위 NC가 지는바람에 선두는 지켰다 43승24패다.

 

한화는 KT를 13대5 대승을 거두고 28승38패로 스윕에 성공하며 7위 롯데에 1게임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KT는 6연패 탈출이후 다시 4연패에 빠졌다 25승42패로 불안한 9위를 달리고 있다 승률에서앞서 9위다.

 

삼성은 SK이를 난타전 끝에 7대5로 승리를 거두고 스윕을 면했다. 24승2무41패로 승률에서 뒤져 꼴찌다.

꼴찌 탈출의 눈앞이다. 반면 SK이는 35승1무31패로 다시 5위로 추락했다.

 

두산도 NC와 난타전 끝에 13대11로승리했다 두산은 35승1무29패로 3위를 NC는 41승1무25패로 4위를 유지했다.

 

이번 주말에도 스윕이 2군데 나왔다 올시즌 프로야구 주말 시리즈 모두 스윕이 나온 경기었다.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 그리고 조금 있으면 장마철이다 이제 40프로 이상 치렸다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다.

다음주 화요일 경기를 보면 대전(넥센-한화)전이다 주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팀이 대결이다.

NC는 SK이와 인천에서 원정 9연전이 대미를 장식하고 삼성은 LG와 잠실에서 두산은 KIA와 광주에서 경기를 가진다.

불안한 7위 롯데와 9위 KT는 연패 탈출을 위해 다시한번 수원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