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자프로농구 BNK썸 2대감독에 박정은 감독 선임

(속보) 이번엔 삼성생명 출신들이네

여자프로농구 부산BNK썸이 2대 감독에 박정은 전 WKBL경기 운영본부장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합니다

BNK썸은 18일 오후 2시 BNK썸 구단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감독을 발표했다 구단유튜브로 발표는 처음이다

지난 2019년 KDB생명을 인수해 부산BNK썸은 창단 첫 감독이 유영주 감독을 선임한바 있다 2대감독도 여자감독이다

부산출신인 박정은 감독은 둥주여고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5년 삼성생명에 입단해 22년간 선수와 코치로 활약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플레잉 코치로 은퇴후에도 2016년까지 코치로 삼성생명에서 활약 했다

2018년부터는 WKBL 경기운영부장을 맡았고 5년만에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 현장에 복귀했다

박정은 감독은 고향 부산에서 감독으로 불러줘 영광이다 부산 경기장을 찾을때마다 팬들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고

선수들은 이에 보답할려고 올심히 뒤는 모습을 보면서 뭉클했다 그동안 BNK썸 선수들이 넘치는 열정을 봤는데

팬들이 원하는 이기는 농구를 펼치겠다고 합니다 이어 감독 제의를 받았을때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게 큰 고민이었는데

남편도 부산에서 생활하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부산농구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박정은감독 남편은 탤랜트 한상진씨입니다 열혈 농구팬입니다 이제는 아내의 팀인 BNK썸을 열심히 응원할것 같습니다

박감독님은 선수드 모두 잠재력을 갖고 있다 그들이 잠재력을 끌어올리지가 고민이 된다고 합니다

선수시절 스피드가 빠르거나 운동신경이 좋지 않아 남들 보다 더 많이 노력했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내 노하우를 전수하고 우승 DNA 선수들에게 잘 전달될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합니다

선수들과 소통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대만에서 귀화한 지안과의 의사소통을 위해 대만어도 배울생각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패하는것에 익숙한 선수들이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이기는것을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비시즌 동안 세심한 부분을 다듬고 기본기를 바탕으로 조직력을 끌어 올리겠다고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초빙해 도움을 받겠다고 앞으로 팀 운영을 밝혔습니다
박정은 감독과 BNK썸 코치진도 발표했다 변연하 코치와 김영화 코치를 선입했다고 합니다

변연하 코치 역시 부산 출신이고 삼성생명과 KB스타즈에서 활약했고 지난시즌 BNK썸 코치로 활약했다

김영화 코치는 삼천포여고를 졸업하고 역시 삼성생명에서 선수로 활약했다고합니다

박정은 감독과 변연하코치는 동갑이자 부산출신이다 부산동주여고와 삼성생명에서 팀동료로 활약했습니다

김영화 코치는 삼성생명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삼성생명 출신들이네요 다음시즌 BNK썸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