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봄배구 확정-2/26일 프로배구소식

수원 남녀 올해는 봄배구 모두한다 (2/26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뉴시스. 사진제공:네이버)

 

한국전력이 전광인-쥬리치의 맹활약과 세터 권준형의 활약으로

실날 같은 봄배구를 노리는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이기고

21승11패 승점 59점으로 3위를 달리며 최소 4위 그리고 3위와 승점 2점차 뒤진 4위를 확보하였다.

설사 남은 경기 다 지고 현대캐피탈이 모두 이겨도 현대캐피탈은 61점이되고 한국전력은 59점이 된다.

그러면 단판 승부인 준플레오프까지 성사 된다.

한국전력은 오늘 승리로 3년 만에 최소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잡았다.

하지만 당장 3/2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이나 3대1로 이기면 3위를 확정짓는 동시에

4위와 승점 4점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직행도 확정짓게 된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과 맞붙기 전에 정규시즌 우승을 코앞에 둔 삼성화재와 경기가 있기때문에.

현대캐피탈전을 빼더라도 사실상 승점 3점 (현대캐피탈 맞대결  패배시 승점 6점)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경기는 모르기때문에 현재는 승점 6점 현대캐피탈전 3점 승리시 플레이오프 확정이 되는것이다.

 

반면 대한항공은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남은 경기 승점3점의 승리와  한국전력이 승점 없는 패배가 되야

승점 58점으로 59점이 한국전력에 이어 기적 같은 준플레이오프를 할수 있지만.

한국전력이 승점 3점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자력으로는 준플레이오프진출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실날 같은 봄배구를 노리는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1로이기고

17승9패 승점 50점을 확보했다 1위 도로공사에 승점 5점차로 따라 붙었다.

또한 오늘 승리로 최소 3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흥국생명은 오늘 패배로 12승14패 승점 36점으로 3위 IBK기업은행에게 승점 8점차를 줄이지못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겨도 승점이 48점밖에 되지 않는다.

즉 IBK기업은행은 남은 4경기에서 승점 5점만 추가하면된다,

 

결국 수원 남녀팀은 오늘 봄배구를 확정지었지만

인천 남자팀인 대한항공은  기적이 없는한 불가능하고

인쳔 여자팀인 흥국생명은 많이 멀어져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