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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2660

참 좋은 사람...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 문득 생각나 차 한 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 2013. 8. 20.
오늘 만큼은 오늘 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 기분으로 오늘을 보내자 오늘 만큼은 계획을 세우자 매 시간의 예정표를 만들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는 두 가지 해충을 없애도록 마음을 다지자 할 수 있는 데까지 해 보자 오늘 만큼은 30분 정도의 휴식을 갖고 마음을 정리해 보자 때로는 신을 생각하고 인생을 관조해 보자 자기 인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얻도록 하자 오늘 만큼은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말자 특히, 아름다움을 즐기며 사랑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의심하지 말자 - F. 패트리지 "오늘만큼은" 중에서 - 출처 - "페이스북" 좋은 글 좋은 생각 2013. 8. 20.
좋은친구 되는 법... 【좋은친구 되는 법】 말을 듣어 주는 친구가 되라. 먼저 듣고, 나중에 이야기하라. 친구와 공감대를 형성하라. 친구의 말이 끝나도 잠시 더 기다려라. 친구의 어려움을 모른척 마라.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라. 나를 아끼듯 친구를 아껴라. 출처 - 트위터 140자 좋은글 2013. 8. 20.
하루살이와 메뚜기 하루살이가 메뚜기하고 아침부터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하루살이야, 벌써 저녁이 되었으니 그만 놀고 내일 만나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가 메뚜기에게 묻습니다. "내일이 뭔데?"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기 때문에 '내일'을 모릅니다. 하루살이가 죽고 나니 메뚜기가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만난 것이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와 놀다가 가을이 왔습니다. 그러자 개구리가 "메뚜기야, 겨울 지나고 내년에 만나서 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메뚜기가 개구리에게 "내년이 뭐야?" 라고 물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을 모릅니다. 1년만 살기 때문입니다. - 김인환 / '하나가 됩시다' 에서 - 2013. 8. 7.
당신이 하는 말... 품위 있는 인생을 살려면 입을 다스려라 때로는 침묵이 천 마디 말 기를 죽인다 말하는 입을 자세히 보라 그의 일생이 보일 것이다 칼보다 강한 입이 때로는 자기를 죽인다 실없는 농담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영양가 없는 입씨름에 스스로 허우적 댄다 억울하다고 막말을 하지마라 삼백 육십 다섯 배나 손해 본다 내뱉는 말은 대가가 따른다 말하기 전 입을 먼저 씻어라 말하지 않고도 말하는 침묵 그 침묵이 말하게 하라 내가 아니라고 변명하기보다 차라리 평판에 맡기라 당신이 하는 말, 그 말이 당신을 말한다 2013. 8. 7.
힘들면 쉬어가세요.. 힘들면 쉬어가세요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에게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까닭 모를 서러움에 목이 매는 것은 육신이 지쳐있어 앞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힘들땐 쉬어 가세요 쉼터에 앉아 눈물을 흠쳐내고 나면 움쿠려 닫힌 마음은 크게 열리고 생각지도 않았던 새로움의 길이 보인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온 길을 돌아 볼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 2013.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