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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현대캐피탈 2위 확정-3/8일 V-리그소식

by 지안와니262 2017. 3. 8.

IBK 기업은행도 현대건설 잡아 (3/8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뉴스1)

 

오늘은 공교롭게도 화성과 천안에서 남녀부 모두 2위와 3위팀의대결이었다.

그러나 여자부와 남자부 사정은 조금 달랐다.

 

우선 천안에서 벌어진 남자부경기에서는 최소 5세트만 가도 되는 현대캐피탈이지만.

올시즌 유일하게 한번도이기지 못한 한국전력전이었다.

비록 2위가 유력하지만 한국전력에게 승리는 반드시 필요했다.

1세트 승부처에서 상대의 범실과 가로막기로 25대22로 따냈고

2세트도 문성민과 용병 대니의 활약으로 따내며 이미 2위는 확정지었다.

3세트마저 현대캐피탈이 따내며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23승12패 승점 68점으로 2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올시즌 한국전력에게 첫승의 기쁨과 2위도 확정했다.

이제 11일 삼성화재와의 원정경기를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오는 3/19일 천안에서 3위(혹은 준플승자)와 3전 2선승제로 가지게 되었다.

반면 한국전력은 전광인이 부상 투훈을 펼쳤지만 고비때마다 범실과 상대공격에 막히며완패했다.

승점 59점 21승14패로 단독 3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남은 KB전에서승리하면 자력으로 풀옵 직행은 아직남아있다.

 

앞서 화성에서는 전날 2위가 확정된 IBK기업은행과 반드시 이겨서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3위 현대건설의대결이었다.

승부는 너무나 쉽게 끝이났다 김희진과리셀의 활약과 서브에이스 9대0 완승속에 2위 IBK가 세트스코어 3대0으로이겼다.

이로써 IBK기업은행은 승점 56점 18승11패로 2위를 유지했다. 마지막 홈에서 기분좋은 완승을 거두었다.  

공교롭게도 남은 한경기가 역시 3위 경쟁을 펼치는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다. 플옵 상대를 선택할수도있게 되었다.

IBK는 오는 3/18일 화성에서 3전 2선승재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진다 3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반면 승점 3점승리했으면 가장 유력했던 현대건설은 완패를당하며 14승15패 승점 41점으로 여전히 3위는 지켰다.

일단 11일 KGC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세트득실에서 앞서기때문에 약간 유리한 상태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승부는 11일 인삼공사 대 IBK경기에서 날지 12일 GS 대 현대건설의 경기까지 갈지는 아직 아무도모른다.

공교롭게도 내일 9일과 모레 10일 여자부는 경기가 없다 주말로 기해서 여자부3위팀의 결정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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