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제 롯데의 마무리 플랜B 플랜C가 필요하다
손승락 선수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손승락은 지난시즌 종료후 두번째 FA를 선언했다.
하지만 구단과 협상은 잘되지 않았고 결국 손승락 선수는 은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도 선수의 뜻을 존중하며 은퇴결정을 수용하기로 했다고합니다
손승락 선수는 팀에서 계약조건과 상관없이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며 정상의 자리일때 내려오길 원했다 이제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4년간 롯데맨으로 남을수 있게 해준 롯데 관계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며 지금의 손승락이 있을 수 있드록 도와주신 은사님들 선후배님들 및 여러 지인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승락 너무나도 뜨거웠던 자이언츠팬 여러분들의 사랑 평생 가슴속에 간직하겠다
아울러 신인때부터 응원해준 히어로즈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은퇴 소감을 밝혔다.
대구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2001년 2차 3라운드 1순위 전체 25순위로 히어로즈에 지명을 받았고 2005년 입단했다.
군입대 이후 2010년 이후 마무리로 변신하며 통산 601경기 45승49패 271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3.64를 기록했다.
2015년 종료후 1차 FA때 60억을 받고 히어로즈에서 롯데로 이적했다 롯데에서 4년간 줄곧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
롯데에서 뛴 4년간 성적을 보면 8승11패 94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
또한 2017년에는 롯데에서 37세이브로 세이브1위도 차지했다
롯데에서 한시즌 최다세이브(37)와 롯데 개인 최다 94세이브 기록도 모두 손승락이 기록하고 있다.
롯데 구단은 손승락 선수의 지난 공료를 인정해 팬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더날수 있드록 은퇴식을 열 에정입니다
롯데관계자는 전소속팀인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를 맞춰 은퇴식 경기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민규 단장님은 친구로서 오래시간 알고 지냈던 손승락이 은퇴를 누구보다 안타까워했다
외부FA안치홍을 잡고 FA전준우를 잔류시키면서 냉철하고 합리적인 면모를 뛴 성단장님도 친구의 은퇴소식만큼은 아쉬워 한다고합니다 성민규 단장은 승락이가 고등학교 시절 본격적은 투수로 전향한 뒤 처음 상대한 타자가 바로 나(성민규)였다고합니다 당시 두 선수는 대구 출신이었고 손승락은 대구고 투수로 성민규는 대구상원고 타자로 만났다
이후 손승락은 프로에서 승숭장구하며 FA대박까지 터뜨리고 정상에서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성민규 단장님은 이후 미국 유학 1년간 프로2군서 경험 다시 미국에서 선수 코치 스카웃터를 그쳐
지난해 9월 롯데단장으로 부임으로 다시 만났다.
성민규 단장님은 그래도 승락이는 친구라는 점에서 다른 선수들 보다 편하게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었다 내가 이달 호주를 다녀온후 두번 만났다. 선수가 은퇴 의사가 강했다 높은자리에서 내려오고 싶어했다고 합니다
이로써 올시즌 FA신청자 19명중 16명 잔류 1명 이적 1명 은퇴를 선언했다 이제 유일하게 투수 고효준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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