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불안한 3위 시작-1/18일 프로배구 소식

흥국생명은 연패 탈출 (1/18일 프로배구 소식 )

 

(사진출저:뉴시스. 사진제공:네이버)

 

한국전력이 천적인 대한항공에 올시즌 첫승을 올렸고 4위 자리는 물론 3위 자리까지 넘보게 되었다.

앞선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던 한국전력이 오늘 대한항공을 맞아 리베로 오재성의 눈부신 디그(수비)로

세트스코어 3대0으으로 완승을 거두며 다시 4위가 되었다.

3번 맞대결중에서 두번은 완패 1번은  5세트 패배를 당했던 한국전력은 4번째 경기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3연승을 달렸고 한국전력 창단 처음으로 전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었다. 13승10패 승점 36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솔직히 한국전력은 전구단 승리는 커녕 한시즌 5승도 힘든 팀인데 이제는 강팀이 되어가고 있다.

 

반면 확실하게 승리하며 연패 탈출 할거라고 생각했던 대한항공은

최근 3연패에 빠지며 12승11패 승점 37점으로 불안한 3위다.

 

이어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루크와 이재영의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대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12/7일 승리 이후 근 41일 만에 감격의 승리와 12/17일 부터 이어진 6연패 사슬에도 벗어났다.

현대건설은 범실로 자멸 하며  최근 3연패에 빠졌다 12승7패 승점 34점으로 여전히 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