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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HISTORY V-LEAGUE

대한항공 준플레이오프 하고싶어요-2/29일 프로배구소식

by 지안와니262 2016. 2. 29.

보너스의 날 운 도로공사(2/29일 프로배구소식)

 

(사진출저:MK스포츠)

 

4년만에 찾아온 보너스같은날 프로배구도 중요한 2경기가 김천과 안산에서 펼쳐졌다.

 

우선 남자부 경기에서는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은 2위 OK저축은행과

준플레이오프 하고싶은 4위 대한항공의 경기었다.

 

플레이오프 직행이 유력한 OK저축은행은 시몬과 송명근을 원포인트 서브로만 기용하고

1.5군 내지 2군을 기용했다 심경섭의 분전을 했지만.

승자는 대한항공이 세트스코어 3대0을 거두며 최근 7연패 뒤 3연승으로

20승15패 승점 61점으로 2경기는 남겨둔삼성화재에 승점 2점차로 따라붙었다.

자력으로는 준플레이오프가 힘들지만 그래도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3/5일 한국전력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한이후 삼성화재의 경기를 지켜봐야한다.

반면 OK저축은행은 2위도 문제지만 3위 팀이 준플레이오프를 거치고 올라오는것도 나쁘지 않기에

오늘 주전들을 많이 쉬게 하였다. 하지만 심경섭등 가능성을 보여준것도 하나의 수확이었다.

22승13패 승점 6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출저:뉴시스)

 

한편 앞서 벌어진 여자부 경기에서는 흥국생명이 시크라가 부상으로 빠진 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17승12패 승점46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알렉시스의 활약과 블로킹 그리고  4세트 이후 범실로 자멸한 도로공사를 뿌려쳤다.

남은 1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최소 48점을 확보한다 이렇게 되면 4위 GS칼테스와 승점이 같아져도

승수에서 앞서 3위가 확정된다. 아니면 GS칼테스가 남은 2경기에서 승점 4점에 그치면된다.

 

흥국생명은 오는 3/5일 2위가 확정된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무조건 4세트안에  승리를 필요한 도로공사는 세트스코어 1대1인 3세트 천신 만고 끝에 따냈지만

4세트 범실로 무너지며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다.

마지막 5세트는 힘이 빠진 탓인지 허무하게 무너졌다. 13승16패 승점 40점을 기록하며 5위다.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되었지만 남은 홈 마지막경기 승리로 유종의미를 거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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