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민병헌 고민 끝에 결국 은퇴 선언

(속보) 지난 4년 롯데팬으로 너무행복했어요 민병헌선수 치료 잘하시고 쾌유를 바랍니다

(사진출저:스포티비뉴스)

 

롯데 20년까지 주전 중견수인 민병헌 선수가 결국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26일 민병헌의 최근 현역생활 지속 및 은퇴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민병헌은 지난 2006년 덕수고를 졸업하고 두산 2차 2라운드 (14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17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특히 경찰청 복무이후 두산의 주전 우익수로 활약했고 2017시즌 종료후 FA자격을 얻어 80억을 받고 롯데로 이적했다 

이후 4년중 2019년과 2020년 시즌 초반까지활약을 하였다 그러나 뇌동맥류로 인해 부진해고 시즌종료후 수술을 했다

올시즌 중반 복귀했지만 이러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2군으로 갔고 결국 은퇴를 최종결정했다고 합니다 

민병헌은 선수생활 종반을 롯데에서 보낼수 있어 행복했다 구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병헌 선수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고 치료에 전념하시고 쾌유를 바랍니다 다시 건강한 민병헌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롯데자이언츠 NO.3 민병헌 저의 마음 저 깊은 한곳에 영원히 잊지 않고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