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진승현 아버지 진갑용 고향팀에서 선수 생활 시작한다
2022년 신인지명이 오늘 열렸다 롯데는 트레이드로 3라지명권을 하나더받고 4라 지명권을 내주며 10명 지명이 되었다
롯데는 2차 1라운드에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을 지명했다 이어서 2라운드는 경북고 투수 진승현을 지명했다
두 선수 모두 롯데가 1라운드에 고민했던 선수인데 운이 좋게도 두 선수 모두 롯데선수가 된 행운도 있었다
3라운드는 두명이 가능했다 지난해 12월 박시영과 신본기를 KT에 내주고 3라운드 지명권과 투수 최건을 받았다
일단 롯데가 지명이 가능한 3라운드 첫번째는 야탑고 내야수 윤동희를 뽑았다 윤동희 역시 롯데 1라 후보중 한명이었다
이어 KT로 받은 3라운드 두번째 지명권에서는 강릉고 내야수 김세민을 지명했다 결국 최건과 김세민을 영입한셈이다
롯데는 4라운드는 지명할수가 없었다 지난 7/22일 NC 투수 강윤구를 받았고 대신 2차 4라운드 지명권을 내준바 있다
NC가 4라운드 지명선수는 원광대 내야수 조효원선수다 결국 조효원을 내주고 강윤구를 받은 1대1트레이드가 되었다
5라운드는 덕수고 투수 하혜성을 지명했다 이후 6라운드도 역시 덕수고었다 내야수 한태양을 지명하게 되었다
7라운드는 강릉영동대 외야수 김동혁이다 롯데가 지난해 정우준에 이어 2년 연속 강릉영동대 선수를 지명했다
8라운드는 부경포수 엄장윤 9라운드는 독립야구단 출신 내야수 김서진을지명했다 롯데가 비선출선수를 지명했다
마지막 10라운드는 안상공고 내야수 김용완을 지명했다 이로써 롯데는 2차지명 10명을 모두 지명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는 2차지명에는 10명중 나승엽을 제외한 전원 투수9명이었지만 올해는 내야수가 10명중 절반인 5명을 뽑았다
이밖에 외야수 2명 투수2명 포수1명을 뽑았다 특히 내야수는 미래 유격수 감을 찾았고 장타력 좋은외야도 뽑았다
이번 롯데에 지명된 선수중 스포츠선수 2세들이 3명이나 뽑혔다 2라에 진승현. 3라에 김세민. 5라에 하혜성이다
진승현은 두산과 삼성에서 포수로 맹활약한 진갑용아들이다 진갑용은 97년 손민한에 밀려 롯데에 지명을 받지못했다
결국 2차 1번으로 두산에 입단했고 99년 삼성으로 이적해 삼성왕조의 일등 공신중 한명인 선수가 바로 진갑용이었다
아버지가 못이룬 꿈을 대신 아들 진승현이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투수 진승현 선수 화이팅입니다
3라에 뽑힌 김세민은 현재 강릉영동대 김철기 감독님 아들이다 김세민은 지명권트레이드로 KT에서 롯데로 온선수다
그리고 6라운드에 뽑힌 하혜성은 현대캐피탈에서 선수와 감독을 지낸바 있는 하종화 전 현대캐피날 감독 아들이다
또한 하혜성 누나도 현재 여자배구 도로공사에서 활약중인 하혜진 선수다 집안이 모두 프로선수 출신들이 되었다
다시한번 1차지명된 이민석을 비롯해 조세진-진승현-윤동희-김세민-하혜성-한태양-김동혁-암장윤-김서진-김용완이다
11명이 새로운 롯데 신인지명선수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롯데에서 잘해주시고 미래에 1군에서 많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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