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FA 7호 포수 장성우 4년 최대 42억에 KT 잔류

(속보) 포수 빅3 중 2명계약 이제 1명남았다

FA 개장 25일째 그리고 6호 계약이 나온 이후 3일만에 FA 7호 계약이 나왔다 포수 장성우가 KT 잔류었다

KT위즈는 FA 포수 장성우와 4년 최대 42억(계약금 18억 연봉 20억 옵선 최대4억)에 KT 잔류를 선택했다

장성우는 경남고를 졸업하고 2008년 롯데 1차지명으로 이적했다 강민호 그늘에 막혀 백업으로 활약했다

그러다 2015년 KT와 롯데의 5대4트레이드때 KT로 이적했고 사실상 KT 1군 진입때부터 주전 포수로 활약했다

2020년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올시즌 창단 8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중 한명이 장성우다

장성우는 계약직후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KT는 내 프로생활에 있어서 전환점이 된 구단이다

늘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올시즌 첫 통합우승에 이어 팀 돌료와 함께 다음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한답니다

이승용 KT 단장은 통합우승의 주역인 장성우와 다시 함께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장성우는 아주 좋은 포수다

탁월한 투수리드능력을 바탕으로 KT의 젊은 투수진을 한단계 성장시키는데 기여해 올시즡 팀이 첫통합우승을 이끌었다

타석에서도 꾸주히 중장거리포를 생산하는등 공수겸장 포수로 앞으로도 팀이 중심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KT는 내부 FA 3명중 장성우와 계약을 체결해고 이제 황재균과 허도환이 남았다 이 둘도 조만간 계약할지 궁금합니다

FA7호도 잔류었다 2.3호를 제외하면 7명중 5명이 잔류다 이제 남은 FA는 8명이다 이제 중반에 접어든 FA시장이다

FA8호도 지난주 화요일과 금요일처럼 오늘 나올것인지 아니면 내일 이후로 나올것인지 아주 궁금합니다